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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A, 타투잉크에 사용되는 물질들의 사용 제한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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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82회 작성일 20-0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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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의 요청으로 ECHA는 타투잉크(tattoo inks)에 사용되는 안료(pigment)의 안전성을 평가했습니다.

 

3개의 회원국 및 노르웨이와 함께 ECHA는 타투잉크 및 영구 화장(permanent make up)에서 사용되는 4000개 이상의 물질을 제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물질 중 일부는 이미 EU 화장품 제품 규정(Cosmetic Products Regulation) 하에서 제한되어 있으며 피부에 사용하도록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피부 속으로 주입하는 것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ECHA의 제안에는 발암성, 변이원성 및 생식독성 (CMR) 물질, 피부 감작제 또는 자극제, 눈을 부식시키거나 눈에 손상을 주는 물질, 금속 그리고 화장품에 이미 규제되어 있는 기타 물질들이 포함됩니다.

 

청색안료(Pigment Blue) 15 및 녹색안료(Pigment Green) 7과 관련하여 ECHA가 권장하는 옵션 중 하나는 이 물질들을 금지하기 전에 2년의 과도기 기간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잉크 제조업체(ink formulator)는 보다 안전한 대안을 찾는 기간 동안 녹색 및 청색 타투잉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CHA의 제한 제안은 협의를 거쳐 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s)에 의해 면밀히 조사되었습니다. 과학위원회는 이와 관련하여 2월에 EU 회원국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출처: ECH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