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로의 제품 수입을 조사하는 ECHA 집행 포럼의 시범 프로젝트에서 조사된 제품의 23%가 REACH 및 CLP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부 수입품에는 EU에서 제한되는 불법적인 양의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반면, 다른 수입품에는 잘못된 위험 표지 라벨(hazard labelling)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한 사용을 저해하고 시장에 진입 할 경우 시민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16 개 회원국의 국가 집행 당국 및 세관 검사관이 대략 ​​1,400 개의 제품을 확인한 결과, 300개 이상(23%)이 REACH 그리고 분류, 표지 및 포장 규정(CLP)에 따른 특정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공항과 항구와 같은 이들 국가의 전략적 진입점 뿐만 아니라 내륙 세관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검사는 REACH 제한 의무의 준수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었으며, 완제품에 포함된 제한 물질인 카드뮴, 납 및 니켈의 존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제한 물질에 대한 1,225 건의 검사 중 17%의 제품이 제한 물질의 양이 요구된 제한을 초과했습니다. 이 비율은 2016년에 실시된 제한에 대한 이전 프로젝트(REF-4)에서 보고된 것과 유사합니다. 비준수 비율이 가장 높은 물질은 보석에서 감지된 카드뮴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79%)에서 제한 의무를 확인했으며 비준수 제품(74 %)은 대부분 중국, 아랍 에미리트, 인도, 태국, 북 마케도니아 및 마다가스카르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화학 물질이 포함된 완제품의 수입자는 EU 시장에 출시된 제품이 REACH 의무를 준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상당수의 수입 제품이 REACH를 위반하고 있으며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CLP의 경우 167개 제품이 확인되었으며 64%가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비준수 사항은 라벨 요건과 관련이 있으며, 가장 일반적으로 자국어 누락, 위험 표지 라벨에서 잘못된 픽토그램 및 신호어(signal words)가 사용되거나 누락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결과는 수입 업체가 REACH 및 CLP를 준수하는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특정 제한에 초점을 맞춘 집행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유럽 진입점에서 REACH 및 CLP를 더욱 엄격하게 집행해야 함을 보여줍니다.